
창원시가 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고 올 9월 정식 개장한다.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고 장애인 체육·여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장천동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총사업비 4억 7,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착공 이후 6개월 만에 준공됐다.
장천동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4,878㎡ 규모에 9홀 코스로 구성됐다. 설계 단계부터 장애인 이용객의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 15면, 화장실, 관리실, 창고, 경계 휀스 등 편의·안전시설을 두루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진출입 도로 개선공사를 마치는 대로 오는 9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창원시정의 핵심 공약인 ‘파크골프장 신규 500홀 조속 실현’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시는 11개소 246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7개소 121홀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기점으로 각종 대회와 행사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지난 5월 대산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9회 창원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는 72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장천동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장애인과 시민이 도심 속에서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시정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