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세상을 만나는 그림책 창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애예술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그림책 속 인물과 이야기를 함께 읽고 등장인물의 감정을 탐색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리기와 흙 작업, 역할극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웠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경험을 쌓으며 공감 능력과 사회적 의사소통 역량을 높였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예술교육이 학생들의 감정 표현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특수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