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기후 변화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양봉농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여름·가을철 봉군 관리 ▲국내 벌꿀 등급제 이해 ▲꿀벌 관리의 중요성 등이다.
7일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이천혜성벌꿀농원 오백영 대표가 ‘여름철 및 가을철 봉군관리’를 주제로 꿀벌응애 방제, 질병 예방, 착봉 관리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22일 예정된 2회차 교육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이한기 사무소장이 ‘국내 벌꿀 등급제 이해 및 현황’을, 농촌진흥청 최용수 농업연구관이 ‘꿀벌 품종 및 병해충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내 양봉농가와 경기도양봉연구회원이며, 2회차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양봉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 변화로 꿀벌 병해충 피해가 늘고 개체수가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이 양봉농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경기도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